티스토리 뷰
푸시타일은 타일을 밀어서 주인공을 목적지까지 이동시키는 간단한 규칙의 게임으로, 귀여운 그래픽과 두뇌를 자극하는 퍼즐이 매력적인 게임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푸시타일의 개발 배경과 특징, 그리고 울산 게임 개발 공모전에서 수상하게 된 계기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푸시타일의 개발 배경
푸시타일은 영산대학교 게임 VR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인 신봉철, 정준혁, 임병서, 황지영, 김수현 학생이 함께 만들었습니다. 이들은 게임 개발에 관심이 많아 학과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여러 작품을 만들었습니다. 이들은 간단한 규칙과 난이도 조절이 가능한 퍼즐 게임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팀원들은 서로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토론하며 게임의 콘셉트와 디자인을 결정했습니다. 엔진과 프로그래밍, 그래픽과 사운드 등 각자의 역할을 분담하고 협업 도구를 사용하여 함께 작업했습니다. 약 3개월 동안 학업과 게임을 병행하며 열정을 다해 푸시타일을 개발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온라인으로 소통하고 함께 작업하는 것이 어려웠고, 게임의 난이도와 밸런스를 조정하는 데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했습니다. 하지만 팀원들은 서로를 격려하고 도우며 문제를 해결하고 게임을 개선해 나갔습니다.
푸시타일의 특징
푸시타일은 타일을 밀어서 주인공을 목적지까지 이동시키는 게임입니다. 주인공은 타일 위에서만 이동할 수 있으며, 타일은 상하좌우로 밀 수 있습니다. 타일은 색상에 따라 다른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파란색 타일은 스와이프 하면 한 칸 이동, 빨간색 타일은 벽에 부딪힐 때까지 쉬지 않고 이동, 녹색 타일은 밟으면 사라짐, 보라색 타일은 밟으면 다른 색으로 변합니다. 이러한 다양한 타일을 활용하여 주인공을 목적지까지 이동시켜야 합니다.
게임에는 50개의 스테이지가 있으며, 각 스테이지에는 시간제한과 최소 이동 횟수가 있습니다. 제한 시간 내에 최소 이동 횟수보다 적은 횟수로 목적지에 도착하면 별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별은 최대 3개까지 획득할 수 있으며, 획득한 별의 개수에 따라 다음 스테이지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스테이지를 진행할수록 난이도가 높아지고 새로운 타일이 등장하여 퍼즐을 풀기가 더 어려워집니다. 하지만 퍼즐을 하나씩 풀어나갈 때마다 느끼는 성취감과 재미가 이 게임의 매력입니다.
울산 게임 개발 공모전 수상
문화체육관광부와 울산시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한 '울산 게임 개발 공모전'에서 '푸시타일'이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엔씨소프트는 공모전 파트너사로 참여해 심사위원을 맡고 수상작에 대한 지원과 멘토링을 제공했습니다. 팀원들은 수상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특히 엔씨소프트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아 더욱 뜻깊었다고 합니다. 팀원들은 "팀워크와 열정으로 만든 작품이 좋은 결과를 가져온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또한, 엔씨소프트의 지원과 멘토링을 통해 게임 개발 역량을 더욱 향상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결론와 다운로드 할 수 있는 곳
푸시타일은 타일을 밀어서 주인공을 목적지까지 이동시키는 간단한 룰의 게임으로, 아기자기한 그래픽과 두뇌를 자극하는 퍼즐이 특징입니다. 영산대학교 게임 VR학과 학생들이 학과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협업을 통해 만든 게임으로서, 팀원들은 수상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좋은 게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습니다.
참고로 여기에서 푸시타일 게임을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는 안드로이드용 모바일 게임으로서, Google Play 스토어에서 'PushTiles'를 검색하거나 링크를 클릭하여 게임 페이지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 아직 iOS에서 사용할 수 없지만 개발자는 향후 iOS용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PlayStation 앱에서도 원격으로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PlayStation 앱에서 PS Store를 선택하고 "PushTiles"를 검색하여 게임을 구매하고 다운로드하면 됩니다. 단, 연결된 PS5 또는 PS4 본체가 대기 모드에 있고 인터넷 연결 유지 옵션이 켜져 있어야 합니다. 퍼즐을 풀면서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